병원소개

서브메뉴


  • 인쇄(새창)
  • 글자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보도자료

  • Home >
  • 병원소개
  • >보도자료

게시물내용

게시물보기
경남신문 칼럼(틀니탈출- 단 4개의 임플란트로 가능하다구요?)
작성자 작성자에게 메일보내기(새창) 작성자의 홈페이지 열기(새창) 작성일 2011-06-27 조회 1808 추천 90  추천
첨부 그림2.jpg         
근자에 이르러 비록 치과 임플란트 치료가 보편화 되고 그 성공과 예후가 예측 가능한 술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가 가지고 있는 뼈의 질과 양에 따라 임플란트를 이용한 치료계획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예를 들면 치아를 발거하고 오랜 기간 방치하거나 오랜 기간 틀니를 사용하다 보면 치조골이 다양한 정도로 흡수가 일어나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임플란트 식립(植立)시 상악동(maxillary sinus)이나 하악관 (mandibular canal) 같은 해부학적 구조물의 장애를 받게 된다. 상악동은 상악(위턱) 소구치(작은 어금니)와 대구치(큰 어금니) 상방에 존재하는 해부학적 공동(空洞)으로 소리의 공명과 흡입하는 공기에 따뜻한 습기를 제공하는 등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하악관은 하악(아래턱) 소구치와 대구치의 하방에 존재하며 내부에는 하악 치아에 혈류를 전달하는 혈관과 함께 하악 치아와 잇몸 그리고 아래 입술의 감각을 뇌에 전달하는 삼차신경의 가지인 하악신경(mandibular nerve)이 분포하고 있어서 그 부분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손상을 받을 경우 아래 입술 부위에 감각이상을 초래하는 합병증을 초래하게 된다. 특히 이러한 해부학적 구조물들은 저작 기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강(口腔)의 중, 후방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적지 않은 경우에서 일반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방해하고 따라서 치료 술식에도 다소간의 변화를 불가피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어왔다. 상악을 예로 들면 치주질환 등으로 인해 치아를 발거하여 과도하게 치조골이 흡수되어 구강내와 상악동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져서 보통의 임플란트 길이 (약 10mm)를 식립하기 어려운 경우 길이가 짧은 임프란트 심기, 상악동 골 이식술 후  임플란트 심기, 상악동 후방부 또는 전방부에 경사진 임플란트 심기 그리고 심지어는 관골 (광대뼈) 부위에 임플란트를 식립 함으로서 어금니의 교합력을 지탱하도록 하는 치료술식이 연구논문 그리고 임상 증례 보고 등의 형식으로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상악 후방부에 과도한 골흡수를 가진 환자에서 위의 여러 치료 술식 중에서 상악동 골 재생술 후 임플란트 식립이 가장 예지성이 있는 치료 술식으로 알려져 왔으며, 실제로 재생된 골에 식립된 임플란트의 5년 생존율이 온전한 자가골에 식립된 임플란트와 유사한 90~98% 에 이르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상황에서 하악에서는 다양한 골재생술 또는 골 증대술이 보고되고 임상에 적용되고 있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시술의 고난이도 및 그에 따른 성공율의 저하, 심지어 수직적으로 재생된 골에 식립된 임플란트의 중장기적 결과를 예단할 수 없다는 문제도 심심치 않게 제기되어 왔다. 다행히 중등도의 골흡수를 가진 환자에서는 길이가 상대적으로 길이가 짧은 임플란트를 여러개(발거된 치아 수보다 많게) 식립하는 술식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겠으나 심하게 퇴축된 골을 가진 환자에서는 많은 경우에 고정성 보철물을 하지 못하고 가철성 부분의치 등으로 만족해야 했던 것이 현실이었다..
1990년대 초반, 하악골이 심하게 퇴축된 완전 무치악(無齒齶) 환자에서 하악신경의 손상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이공(mental foramen) 전방부에 후방경사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치료술식이  학계에 처음으로 보고 되었다. 이러한 환자에서 원래의 치료 개념은 이공 전방부에 5개에서 7개의 임플란트를 직립해서 식립한 후에 이공 후방에는 임플란트가 떠받침이 없이 보철물의 후방연장을 통한 구치부 저작기능을 복원해주는 술식이 브로네막 하이브리드 (Branemark Hybrid) 보철이라는 이름으로 광범위하게 시술되어 왔으나  이러한 떠받침이 없는 후방연장이 최후방 임플란트에 교합력이 집중되어 임플란트 주변 치조골의 흡수를 초래하고 심지어 보철물의 파절을 가져오는 부작용이 있다고 보고되어 왔다. 이것은 강위의 교량에 비유한다면 교각이 여러 곳에 특히 양 끝에 위치하지 않고 한쪽에만 몰려 있고 다른 한쪽에는 지탱이 없이 허공에 떠있는 모양과 유사한 구조적인 결함이다. 그래서 그러한 생역학적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후방 임플란트를 후방으로 경사지게 식립함으로서 떠받침이 없는 보철물의 후방으로의 연장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치료 개념이 장기간의 임상과 실험실에서의 연구를 통해 검증되어 하악 완전 무치악에서의 고정성 보철수복치료 술식중 하나로 정립되었다. 이러한 치료 개념의 변화는 기존의 치료개념에서는 떠받침이 없는 보철물의 후방연장이 20mm 정도 인데 반해 후방 경사된 임플란트를 이용하면 하악에서는 6.5mm 그리고 상악에서는 9.3mm 까지 그 길이를 줄일 수 있다는 데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러면 하악이 완전 무치악인 경우에 이론적으로 적정한 임플란트의 수는 몇 개일까?
1983년 콜롬비아 대학 보철과 연구교수인 Richard Skalak 의 보고에 의하면 보철물에 가해지는 저작하중의 분산은 임플란트 지대주의 수와 분포 그리고 견고성에 연관되어 있으며 틀니치아에 사용되는 아크릴릭 레진같은 충격흡수 재질로 된 보철물을 사용하는 것이 임플란트를 이용한 보철수복에 유리하다고 발표했다. 여기에서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사항은 하악이 완전무치악인 경우 마주보는 대합치 즉 상악의 상태이다. 일반적으로 대합되는 상악이 자연치열인 경우 환자의 나이, 성별, 저작력 그리고 하악골의 양과 질 등에 따라 고정성 보철물을 위해서는 8개에서 12개의 임플란트가 필요하고 상악에 부부의치를 장착하고 있는 경우는 6개에서 10개의 임플란트로도 가능하다. 즉 대합되는 치열의 교합력이 임플란트의 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무치악에서의 완전틀니는 자연치열과 비교해서 18~25% 의 저작효율을 보인다고 보고되고 있다. 그 이유로는 완전틀니는 골조직을 통해서 지지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잇몸이라는 연조직에 전적으로 의존하기 때문에 의치의 안정성이 떨어지고 교합력을 효과적으로 마주보는 치아에 전달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상악이 완전틀니이고 하악이 완전 무치악인 환자에서 하악에는 단 4개의 임플란트로서 식립 즉시기능 고정성 보철물이 가능한데 이는 다음과 같은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첫째는 임프란트의 길이가 적절히 길어야 한다. 둘째는 식립시 임플란트의 초기 고정이 확보 되어야 한다. 셋째는 임플란트 4개가 모두 견고하게 연결되어야 한다. 넷째는 앞쪽의 2개의 임플란트와 후방의 2개의 임플란트 사이의 거리가 충분히 멀어야 한다. 즉, 임플란트 4개가 한부위에 가깝게 뭉쳐 있지 않고 가능한 멀리 떨어져 분포해야 한다. 이는 의자에 비유하면 다리 4개의 위치가 좁으면 쉽게 넘어지고 넓으면 외력에 저항하는 안정성이 증가해서 쉽게 넘어지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하지만 앞부분에서 설명 했다시피 장기간의 의치 사용으로 치조골의 흡수가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 하악의 중,후방 부위(어금니 부위)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한다. 이러한 경우에 일반적으로 임플란트를 식립하기에 충분한 가용골이 존재하는 이공 전방 부위에 식립하게 되는데, 앞의 내용의 네 번째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후방으로 경사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이 보철물을 지탱하는데 생역학적으로 유리한 조건이라 보고되어 왔다. 그러면 ‘후방 임플란트를 얼마만큼 경사지게 식립해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생긴다. 최근 치과 저널에 발표된 Tasneem Begg 의 논문을 인용하면, 그는 실험을 위해 하악골을 모방한 레진모델에서 4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했는데 전방 2개의 임플란트는 직립, 후방 2개의 임플란트를 각각 직립, 15도 경사, 30도경사, 그리고 45도 경사지게 식립하고, 4개 임플란트를 견고하게 연결한 다음 하중을 견디는 정도를 각각의 임플란트에서 컴퓨터를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여 보고 하였다.  그 결과는 후방 2개의 임플란트를 30도까지 경사지게 식립해도 직립되게 식립한 것과 후방 임플란트가 받는 응력분포의 양상에서 유의할만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45도 경사되게 식립된 임플란트에서는 응력분포가 임플란트의 원심 치조정 부위에 집중되어 향후 임플란트 주변 치조골의 흡수를 보일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이러한 의외의 결과를 보이는 것은 4개의 임플란트가 견고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분리되어 있을 때의 경사진 임플란트와는 다른 응력 분포를 보이기 때문으로 설명 할 수 있겠다. 또 다른 논문에서는 제위치에 경사되어 식립된 임플란트가 변위된 위치에 식립되어 하부 떠받침을 받지 못하는 임플란트보다 약 3분의 1의 전단 모멘트(bending moment)가 발생하는 이유를 근거로 원래의 하이브리드 보철보다는 임플란트를 후방으로 경사지게 식립한 변형된 하이브리드 보철 디자인이 하중을 지탱하는데 생역학적으로 유리하다고 보고했다.
결론적으로, 상악이 완전 틀니이고 하악이 심하게 퇴축된 무치악일 경우 이공 전방부에 4 개의 임플란트-전방부 2개는 직립 그리고 후방부 2개는 30도 이내의 후방 경사-로서 앞에서의 4가지 전제 조건이 충족된다면 하악의 고정성 즉시기능 보철 수복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겠다. 더욱 반가운 소식은 최근에는 컴퓨터 방사선 단층촬영(CT X-ray)을 이용하여 3차원적인 치조골의 형태를 시술전에 분석하여 컴퓨터의 가상 프로그램에서 임플란트의 정확한 식립위치와 방향을 설정한 후 이를 실제 환자에서 정확히 재현할 수 있는 시스템 (All-on-Four guided surgery)이 개발되어 전적으로 술자의 숙련도에 의존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보완 하면서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술후 합병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하악에서 이러한 4개 임플란트 지탱 즉시기능 보철수복 개념이 주는 의미는 그동안 심하게 퇴축된 치조골을 가진 경우에 완전틀니의 안정성이 심하게 저해되어 저작기능과 정상적인 사회활동에 불편을 겪어왔던 환자들에게 최소한의 비용과 노력 그리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어 희소식이 아닐까 생각한다.  
   뉴욕콜롬비아치과 김형주 원장    홈페이지 주소 : www.nyucol.com


게시판 첨부 이미지
그림2.jpg
이전글/다음글 바로가기입니다.
이전글  
다음글 뉴욕콜롬비아치과 경남신문광고 
목록보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